2020. 3. 11. 13:19ㆍ전자제품
진짜 주인공.
Vana님께. (아래)
죽은 빵도 살린다며.
아내가 지금 사용하는 토스터가 고장 나면 산다는.
'발뮤다 더 토스터'를 선물로 받고. (아래)
이 친구와 모종의 관계가 있어 보이는. (아래)
'작은 것'을 또 받았다.
이 '작은 것'에 떡칠된 테이프를 뜯고. (아래)
읽어봤더니 'LILEE 세라믹 5cc 컵'이라고? (아래)
열자마자. (아래)
느낌이 오더라. (아래)
얘가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Balmuda The Toaster.
박스.
크기.
Model K01K-DC.
FOR USE IN KOREA ONLY. (아래)
패키징.
처음에 평이한 수준이라 느껴지던.
패키징은. (아래)
작은 5cc 계량컵과. (아래)
본체를 비닐로 감싸는 방식. (아래)
주요 부위 보호 및 고정과.
이를 위한 테이프의 마감, (아래)
플러그 부위 등등에서. (아래)
꽤 높은 수준의 패키징이라는.
좋은 인상을 받아.
개봉을 오래 즐길 수 있었다.
설명서.
Balmuda The Toaster Dark Gray.
시키는 대로. (아래)
그릴을 뒤쪽에 안 걸고. (아래)
열었다가.
전면 유리 파손으로 AS 보낼 뻔한 것을 빼면.
세팅은 쉽다.
균일한 도장 마감이나, (아래)
단차, 유격 등이 없는 조립 품질,
직관적인 다이얼의 아날로그 느낌의 조작감, (아래)
작동을 표현하는 방법, (아래)
조명처럼 느껴지는 열선 등등, (아래)
의도한 것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좋더라.
LILEE 세라믹 5cc 마그넷 컵.
릴리(LILEE), 마그네틱과 5cc 음각에. (아래)
작은 크기인데도 '컵'스럽게 필요한 것은 다 달려있으며.
주인공스러운 만듦새와 색감이라. (아래)
번들 플라스틱 컵만 보면.
아무 느낌이 안 들지만. (아래)
같이 두면. (아래)
더 눈에 띈다.
붙이니까. (아래)
더 예뻐서 예쁘니까 예쁘고. (아래)
다크 그레이에는.
화이트보다 블랙 컵이 더 조용한(?) 느낌.
'붙일 수 있는 것'은.
일단 다 붙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래)
선정리를 하고.
둘 다 붙여 자리를 잡고 흐뭇하게 감상하던 중. (아래)
아내에게 번들 컵 철거를 당하며 마무리.
총평.
예쁘다...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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