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자동화 - 2. 마그네트 스위치 재설치.

2018. 8. 23. 10:44전자제품

마그네트 스위치 재설치 정보.

부족한 지식을 상상력으로 채워 발행한 포스트의 경우.

정보 또는 지적(좋은 의미로 받아들인다.)을 받으면.

상황이 허락하는 한 따르는 편인데.

이번에도 댓글을 읽고. (아래)

무서워서.

연기감지기 설치 후.

인덕션 자동화를 끝내려던 초기 계획을 수정했다.




마그네트 스위치보다 먼저 만난.

무접점 릴레이 SSR.

마그네트 스위치와 헷갈려서(...) 주문했던.

SSR은. (아래)

작고.

속이 꽉 찬 느낌을 주는 만듦새도 좋더라.


간단하게 세팅, 테스트하던 중.

'두꺼운' 철판이 거슬려. (아래)

설명서를 찾아봤는데.

'규정 방열판을 필히 사용하여 주십시오.'라는 경고 문구가. (아래)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포기.




터미널 작업 준비.

인덕션 풀로드 작동 시.

접촉부 온도가 38~41도로 측정되는 것을.

일주일 동안 확인해서.

발열에 대한 걱정은 덜었으나.

마그네트 스위치 설치 위치의. (아래)

인덕션 자동화 - 1. 마그네트 스위치 설치.

비상식적인 가족 움직임 패턴이.

내가 생각한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과격해서 준비했다.


터미널 압착기 KFT FN-03C.

롱노우즈 같은 공구보다.

전용 압착기를 사용하면.

'더 확실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듣고.

구입했다.


종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스펙도 볼 줄 몰라.

판매량이 많은 3만원 이하 제품 중.

'내 눈'에 좋아 보이는.

KFT FN-03C를 선택했는데. (아래)

허접한 포장과 다르게. (아래)

만듦새는 양호하고. (아래)

한 손에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 무게를 상상했지만.

크고 무거운 망치 크기다. (아래)



터미널 키트.

터미널 튜브 작업이 귀찮고. (아래)

전선 굵기를 특정할 수 없어. (아래)

여러 종류가 있는 키트를 주문했다. (아래)




마그네트 스위치 재설치.

마그네트 스위치 나사와 맞는 크기의 터미널을 골라. (아래)

터미널에 전선을 끼워.

압착기를  '꽉' 누르면 끝나는. (아래)

간단한 작업 후.

테스트해봤는데. (아래)

왜 이것을 이제야 알았냐며.

예전 Sonoff 작업을 후회할 할 정도로. (아래)

스마트 스위치 Sonoff를 지르다. - 2. 세팅 (2)

신세계더라.


작업 시간이 길어지고.

번거로울 것이라 상상했지만.

실제로는.

전선을 꼬아 설치하는 과정보다 간단했고

비교도 안 되게 안전했으며.

(손으로 강하게 잡아당겨도 안 빠진다.)

연결 과정도 더 편해. (아래)

감탄하며.

마그네트 스위치 재설치를 마무리했다.




총평.

아는 만큼 보인다.




추가 - 2018년08월26일.

SSR 방열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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