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5. 16:15ㆍ전자제품
세팅 (1/6) - WiFi 연결.
'SJ 스마트 자동화 변기 자동화 킷'의 USB에.
어댑터(5V, 2A)로 전원 연결.
ESP 이름을 가진 SSID에.
초기 패스워드인 configesp를 입력해 연결하고. (아래)
라우터 주소에 들어가. (아래)
와이파이 세팅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계속 연결이 끊겨. (아래)
PC 웹브라우저로.
'http://192.168.4.1(ESP 라우터 주소)/setup'에 접속해.
해결했고. (아래)
공유기에서는.
ESP에 고정 IP를 할당했다.
참고1.
안드로이드에서는.
IOS와 다르게.
문제없이 잘 된다고 카더라.
참고2.
메시 와이파이 환경이라면.
멀티 AP 미지원이니.
설치 위치를 고려해서 선택할 것.
세팅 (2/6) - 스마트싱스(SmartThings) DTH 설치.
IDE의 Device Handlers에서.
'Owner : shin4299, Name : XiaomiSJ, Branch : master'를 추가하고.
esp-auto-toilet 체크, 퍼블리쉬. (아래)
'IDE - Devices - New Device'에서.
'ESP 주소 - Main -More Info'의 STA MAC을. (아래)
Device Network ID에 넣어. (아래)
생성.
클래식 스마트싱스 앱에서.
변기 킷 장치로 이동해.
ESP와 스마트싱스 허브 IP를 넣으면. (아래)
끝. (아래)
세팅 (3/6) - 애플 홈킷(HomeKit) 연동.
홈브리지(Homebridge) 스마트앱인.
pdlove(빨강), tonesto7(파랑) 중. (아래)
밸브, 모션 이외에.
SJ 스마트 변기 킷의 자동, 수동 변경 스위치가 추가된.
pdlove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아래)
상태 반영이 안 되는 문제가 (나만) 있어.
tonesto7으로 정착했다. (아래)
세팅 (4/6) - 테스트.
센서 앞 장애물로.
모션 상태를 반영해서 밸브 모터 자동화. (아래)
수동 밸브 오픈. (아래)
시리(Siri) 음성 명령. (아래)
모두 확인.
참고.
앱이나 음성 명령으로.
변기 킷 작동할 일이 전혀 없어서.
'유흥' 세팅이라 생각하면 된다.
세팅 (5/6) - 설치.
가장 오래 걸린 과정이다.
센서는.
어떻게 설치하든.
철거당할 가능성이 높아. (아래)
월 E 개조로 확률을 낮춰봤고. (아래)
모터는.
간섭되는 곳을 피해. (아래)
체인과 양면테이프로 고정한 후. (아래)
밸브 열림을 확인하고. (아래)
설치 완료. (아래)
세팅 (6/6) - 거리 입력 및 자동화.
세팅 환경에 따라 다른 내용이다.
'SJ 스마트 자동화 변기 자동화 킷'에.
내장된.
"
설정된 거리에 사물이 인식되어.
6초가 지나면.
모션이 활성화되고.
다시 5초가 지난 후부터.
모션이 비활성화되면.
자동 모드에서.
밸브를 열어라.
"
라는 자동화가. (아래)
내 환경과 딱 맞아.
민감도(센서 인식 거리)와 모드 변경만.
추가했다.
남자 소변 자세를 기준으로.
(내 설치 환경에서 여자 자세 신뢰도는 100%)
DISTANCE 버튼을 눌렀을 때.
실시간으로 변하는 거리 값(10~80cm)을. (아래)
ON Distance 값에 입력해서.
모션 활성화를 조절했는데.
타이트하게 수치를 잡으면.
굴곡을 인식해서.
앞으로 쭉 내밀어야(?) 인식하고.
여유 있게 잡으면.
샤워 후 정리하다가.
작동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렇다고.
중간으로 잡으면.
'작동했다 안 했다'라는 최악의 신뢰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습관인.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에서 힌트를 얻어.
변기 뚜껑으로 100% 신뢰도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웹코어(webCoRE)에서는.
비자동화, 외출 모드에서 수동 모드로 변경되도록.
자동화 설정으로 진짜 마무리. (아래)
개발자님 인터뷰.
Q :
버튼 기능은 무엇인가요?
A :
1. 버튼 1회 누르면 물 내림 작동
2, 버튼을 1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오토 모드 변경 토글
3, 버튼을 누르거나 앱에서 물내림 작동(웹 코어 등) 시
15초 정도 자동 물내림 기능 작동하지 않음(이중 작동 예방)
Q :
초기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설정은 재부팅하면 초기화되고,
와이파이는 연결 안 될 때 AP 모드로 자동 전환됩니다.
Q :
재부팅했을 때 설정 초기화되면 문제가?
A :
'현재'는 재부팅하면 ST 앱의 설정 화면 들어가서 저장해줘야 해요.
후기.
허브가 필요 없다.
허브, 인터넷 연결이 필수가 아니라.
변기 자동화만 필요한 환경이라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으며.
IOS 사용자는.
직접 홈브리지에 연결해.
홈킷을 사용할 수 있다.
거리 기반 모션 센서가 마음에 든다.
민감한 작업(월급 루팡...)을 하다가.
자리를 비울 때.
수동으로 모니터를 끄거나.
단축키로 잠자기를 시키는데.
이 센서만 있으면.
즉시 화면을 끌 수 있는 등.
활용할 곳이 많다.
가장 중요한 변기 손잡이 혼용은 가능하다.
레버로 물을 내린 후에도.
모션이 비활성화되었을 때.
밸브가 다시 열리며.
줄어든 물탱크의 물 때문에.
수압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다.
(2019년08월06일 수정 : 체인을 팽팽하게 연결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다.)
자동화에 익숙해진 지금은.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아.
수위 센서를 사용한. (아래)
이중 작동 방지 자동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뚜껑이 완전히 안 닫힌다.
모터 걸쇠 구조 때문에.
물탱크 뚜껑 형태에 따라.
완전히 안 닫힐 가능성이 높다. (아래)
내 환경에서는.
앞, 좌측에서는 안 보이고.
(변기 우측 뒷면만 떠있다.)
뚜껑이 떨어질 가능성도 적어.
문제 삼지 않고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크리티컬한 결점일 수 있다.
공공장소 사용은 절대 금지다.
처음에.
IR 센서부를 보며. (아래)
'꼭 초소형 몰래카메라같이 생겼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큰 꼬맹이가.
'카메라가 아닌 것 알지만 카메라 같이 생겨서 무섭다'는 말을 하더라.
(월 E 눈동자도 이 판단에 일조했을 것이다.)
집에 온 손님들이.
충분히 불쾌함-센서를 숨겼다는 인상을 준다면 더욱-을 느낄 수 있으며.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직장 화장실 천장에 설치했다가는 경찰서 방문이 필요하기에.
모션 센서 같은 불투명 커버가 있으면 좋겠다.
나는 만족한다.
ON Distance 설정을 잘못해서.
'고스트 물 내림 현상'이 있었을 때.
무섭다는 이유의 철거 요구가 거셌지만.
모두 극복한 후.
가족들 일상에 잘 스며들었고.
(자동화를 못 느끼는 것이 최고의 세팅이다.)
특히.
원인 제공자이자.
나와 합이 잘 맞는.
작은 꼬맹이의 만족도가 특히 좋은 편.
총평.
이 정도면 보완해서 상용화시켜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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