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자동화 - 1. 마그네트 스위치 설치.

2018.08.02 11:05전자제품

지적 환영합니다.



고용량 제품 컨트롤.

대형 간판, 인덕션과 같은 고용량 제품은.

일반 스마트 플러그 연결이 불가능해.

고용량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해야만 하지만.

스마트싱스 카페(링크) 매니저님께.

마그네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아래)

일반 스마트 플러그로도 가능하며.

내구성도 좋다는 정보를 받고 설치해봤다.




박스.

단상 전자 접촉기.




구성품.

패키징은 그냥 그렇고. (아래)

구성품은.

박스 상단에 언급된 사용 설명서는 없으며. (아래)

(박스 내부에 '뭐가' 적혀있기는 하다.)

마그네트 스위치 하나가 전부다. (아래)




GMC-40P2.

전기 기술자분들이

직장에 설치할 때는 간단한 제품이라 생각했었는데.

내가 직접 설치하려니 생김새가 무섭더라.




준비.

1. 스마트 플러그 선택.

스마트싱스에 종속된 장치를 선택해도.

서버 상태가 안정적이고.

로컬도 가능해.

예전과 같은 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지만. (아래)

애플 홈킷 (HomeKit) 세팅 - 12. 분리. (1)

홈브리지로.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독립적인 작동도 가능한.

위모 스위치(WeMo Switch)를 선택했다.



2. 플라스틱 박스.

설치 위치가.

사용자 손에 닿지 않는 곳이라도.

가족들이 그동안 보여주던.

엽기적인 패턴(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을 생각하면.

사고 위험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준비했다.


SONOFF 설치에 사용했던 하이박스를. (아래)

스마트 스위치 Sonoff를 지르다. - 3. 세팅 (3)

주문하려다.

기다리기 싫어 반찬통을 선택. (아래)



3. 구멍 뚫기.

전선이 들어갈 구멍을 뚫은 후.

케이블 글랜드로 빈틈없이 마감할 생각이었는데.

완전 밀폐시키면 습기가 생길 수 있다는.

스탭님들의 조언을 듣고.

구멍만 여유 있게 뚫었다. (아래)



4. 멀티탭, 플러그.

인덕션 부근의 확장성을 고려해.

나중에라도.

추가 장치 설치가 가능하도록 3구 멀티탭을 선택했으며.

플러그는 멀티탭을 잘라 사용하면 된다.


참고.

대부분.

큰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하면.

3구 중 2구만 사용할 수 있다.



5. 결선도.

나와 같은.

까막눈(사진을 봐야 심리적인 만족을 얻으며 이해가 가능한)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봤다.




세팅.

인덕션 전용 차단기를 내리고. (아래)

반셀프 인테리어 - 4-1. 전기 및 통신 공사 (1)

결선 및. (아래)

(마그네트 스위치 나사 부분 꽉 조여라.)

뚜껑을 덮어. (아래)

손으로 위모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위치를 잡고. (아래)

(중요하다)

비정상적인 가족 패턴으로 당겨보며.

선이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인덕션을 플로드로 장시간 작동시켜.

안전 확인 후.

스마트싱스, 홈앱에 Induction 이름을 할당해. (아래)

끝.




후기.

작동 소음은 큰 문제가 안 된다.

테스트할 때.

마그네트 충격음이 내 예상을 웃돌 정도로 거슬려서. (아래)

(플라스틱 통이 움직일 정도로 크더라.)

방음 대책을 생각했는데.

깊숙한 곳에 설치되니.

스마트 플러그의 릴레이 작동 소리와 비슷한 정도다.



마그네트 내구성은 좋다고 한다.

내구성이 낮을 것 같아.

ON, OFF가 자주 작동하지 않도록.

자동화 설정을 하려다.

하루에도 백번이상.

ON, OFF가 반복되는 세차장 컴프레셔도.

거의(?) 안 고장 난다는 얘기를 듣고.

내 마음대로 설정하기로 했다.



만족한다.

직장 스마트싱스에도 세팅할 예정이다.




총평.

드디어 주방도 냉장고 빼고 전부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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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수2018.08.03 10:47

    이제 할께 또 머? 주택으로 집을 바꿔야 재밌는 일이 생기는데. ㅋ 주택은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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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www.makelism.net BlogIcon Makelism2018.08.03 17:15 신고

      대중적이지 않은 전동 스크린, 변기 자동화 같은 것들이 남았는데 즐거움을 위해 아껴두고 있습니다.

      저도 주택이라면 스프링클러, 대문 자동화 같이 부러워서 침 흘리던 것들을 하고 싶은데 IoT 빼고 관리할 자신이 없어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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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수2018.08.03 18:40

    주택 지르면 편해집니다. 단 육체는 절대 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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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www.makelism.net BlogIcon Makelism2018.08.03 18:54 신고

      자신 없는 부분 중 가장 큰 것이 말씀하신 육체입니다.

      옆에서 볼 때는 주택에서만 가능한 장치들을 세팅하는 꾸미는 모습이 항상 부러웠는데 간접 체험을 해보니 이틀에 한 번은 관리가 필요하더라고요.
      일주일만 놀면 정글이...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겁나네요.
      부추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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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스2018.08.03 19:31

    오랜만입니다. 직장이 점점 바빠져서 저희집 자동화작업은 거의 방치상태네요. 블로그도 자주 못들어왔습니다.ㅎㅎ
    몇가지 의견드립니다.
    1.인덕션같은 제품은 자동화 개념보다는 비상스위치로서차단전용으로 작업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가스밸브 스위치가 닫기만 되고 열기는 수동인 이유)
    사실 이런 목적의 스위치는 따로 있지요.
    2. 나사를 마그네트 스위치의 나사를 꼭 조이셨다고 했는데 혹시 터미널 작업을 하셨는지요? 인덕션용량이 7000W급으로 알고 있는데 전선이 4SQ 나 6SQ 단선(선하나에 구리선 한가닥만 있는것, 연선은 여러 가닥을 꼬아놓은것)일텐데 이걸 스위치에 직접 연결하시면 접촉저항문제로 발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Full Load Test를 하셔서 접촉부 발열수준을 측정해보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터미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터미널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287831296
    3.제가 요즘 가격정보에 좀 어두워서 그런데 마그네틱 타입말고 SSR타입은 고려안하셨는지요? 소음면에서는 월등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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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www.makelism.net BlogIcon Makelism2018.08.03 20:38 신고

      블로그 초기부터 방문해주셨던 분이라 랑스님 댓글 알림은 늘 반갑네요.
      알려주신 내용 적극 반영, 검토하겠습니다.


      1.
      공감합니다.
      인덕션 자동화는 기존 장치처럼 ON, OFF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OFF에 중점을 두고 계속 수정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확신이 서네요.


      2.
      터미널은 예전에 가르쳐주셔서 알아듣게 된 '단어' 중 하나입니다.
      이 제품을 기억했다면 짧은 전기 지식으로 접촉 면적을 넓히기 위해 열심히 구부리는 노동은 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단선을 스위치에 직접 연결한 상태라 다시 풀로드 테스트를 하며 접촉부 온도 체크 후 발열 수준을 살펴보겠습니다.


      3.
      마그네트 스위치 전에 주문했던 제품이 SSR이었습니다.
      가격은 SSR이 몇천원 비쌌고요.

      사용 설명서의 '설치 위치에 규정 방열판을 필히 설치하라'는 경고문과 제품 뒷면의 두꺼운 철판이 겁나서 창고에 보관 중 입니다.
      가정집에 규정 방.열.판.이라니...
      몰라서 더 무섭네요.


      소중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