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에코닷으로 음성 명령을 사용해보다.

2016. 7. 26. 22:19전자제품

음성 명령의 단점.

첫째.

한 번에 성공 못 하면 무척 답답하다.


둘째.

에코는 연속된 명령어를 인식 못 해.

"거실 불은 켜고 주방은 꺼라" 명령을.

1초 정도 간격으로 나눠서 해야만 한다.

(동영상에서 연속해서 명령을 내릴 경우 에코가 인식하지 못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음성 명령 활용.

세팅 중이라.

각종 허브와 브릿지 등이 들어있는 점검구도 열려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동영상으로 남겨본다.

(원노트에 세워놓은 계획 기준으로 약 20% 정도 완성이 되었다.)




음성 명령의 활용 - 조명과 음악.

디밍, 에어컨, 로봇 청소기, TV 액티비티, 에어플레이 등등까지 찍기에는 팔이 너무 아팠다.




음성 명령의 활용 - 꼬맹이들 기상 음성 명령.

아내가 음식을 준비하다가 주방에 있는 에코에게 내리는 명령이다.

Alexa, trigger wake up my children.을 말하면.

취침등인 휴가 꺼지고.

위모 라이트 스위치를 통해 주등이 켜지며.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




총평.

세팅하기 전까지.

음성 명령은 무조건 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보다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든 후 센서를 통한.

자동화가 훨씬 편하다.


음성 명령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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