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4. 16:01ㆍ전자제품
'메시(Mesh) 와이파이'란 것을 써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는데
22년 1월에
홈킷 라우터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16230
득템을 위해 충동적으로 주문했다.
박스.
포장이 좀 과한 것 아닌가 싶었으나 (아래)
본 제품 박스가 크긴 크더라 (아래)
주문할 때
나의 부족한 지식을 메꿔줄 후기가 없어 많이 망설였는데
이유는 제품 네이밍에 있었다.
본체인 MX4200 하나만 있으면 MX4200, 두 개면 MX8400, 세 개면 MX12600이라
대중적인 MX4200이나 MX8400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아래)
스펙은 좋아 '보인다.' (아래)
LINKSYS VELOP MX12600.
마감, 유격, 통풍 대책 등
패키징, 만듦새 모두 좋다.
무엇보다 예쁘고 (아래)
세팅.
점검구에 메인 자리를 잡고 (아래)
첫 번째 노드 활성화 (아래)
나머지 노드는 무선이 아닌 유선 백홀(Ethernet Backhaul)로 추가해 (아래)
기본적인 세팅은 마무리했고
이 제품을 구입한 최종 목적인 '홈킷 라우터'에 통합해서 (아래)
끝 (아래)
후기
네트워크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다.
위모(WeMo)나 삼성, LG 가전, 어웨어, 블루에어 등의
간헐적인 네트워크 끊김 문제가 완전히! 완벽하게! 사라졌다.
네트워크 문제가 새로 생겼다.
먼저 사용하던 Iptime보다 세 배가 비싼 제품인데도 (아래)
커버리지가 넓어졌다고는 하나
노드 이동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있어
자꾸 끊겨서 그런지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먼저 제품이 좋았다는 말로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가족들에게는
속된 말로 '내가 사용하는 기기가 잘 터진다'가 유일한 평가 기준인데
(가전이나 IoT 장비 끊겨도 관심 없음)
이 기준에는 MX12600이 한참 떨어지는 듯싶다.
WOL, 무료 DDNS 등의 아기자기한 기능은 없다.
DDNS는 synology.me로 해결
WOL은 'DS Finder, 스마트 플러그+BIOS의 Restore On AC'로 해결했다.
홈킷 아이콘 득템 만족도는 낮다.
홈 설정에 들어가서야 라우터를 볼 수 있고
보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모르겠고
설정을 자주 바꿔줄 필요도 이유도 없어서 그런가
센서류보다 맛(?)이 덜하다.
그래도 언젠가는 홈킷 라우터 설정 화면 갖고 싶어서
사고 말았을 듯
총평.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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