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를 통한 전기 요금 절감

2016. 12. 5. 14:10전자제품

우리집 전기 요금.

우리집은 다른 집보다 전자 제품이 꽤 많은 편이다.

 

베란다를 포함한 모든 구역마다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두고.

가족에게 각각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을 1대씩 줘도.

남아 돌 정도다.

20시간을 돌아가는 NAS, UPS.

(이것도 홈킷 세팅이 되면 24시간 돌려야만 한다.)

24시간 돌아가는 공유기, 허브, 브릿지, 비바리움 수중 모터.

공기 청정기 2대, 에어컨 5대, 벤타 가습기 3대.

아마존 에코 3대, 리시버 등등을 마음껏(?) 돌려도.

내 생각보다는 전기 요금이 많이 적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래)

(7월은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자동화 설정 문제로 요금이 과하게 나왔다. (아래))

(실내 온도 자동 조절 - 에어컨과 스마트싱스의 통합.)

 

전기 요금 절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자동화를 설정했다.

 

 

 

자동화를 통한 전기 요금 줄이기.

어두울 때만 켜라.

특별한 모션 센서 Fibaro Z-Wave Motion Sensor (FGMS-001)을 지르다 - 4. 세팅 (2) 및 후기. (끝)

 

밝아지면 꺼라.

 

보조 조명은 주 조명이 꺼졌을 때 켜라.

 

주 조명이 켜지면 보조 조명을 꺼라.

 

시간에 따라 밝기와 유지 시간을 달리해라.

 

나가거나 잠들면 꺼라.

 

필요할 때 켜라.

보탬 카운터 센서를 지르다. - 신제품.

 

다시 한 번 꺼라.

 

 

 

에너지 미터 에너톡.

전기 요금 절약을 목적으로 구입한 에너톡 (Enertalk)은.

내 환경에서는 직접 도움을 주지 못 한다. (아래)

에너톡 사용 후기 - 스마트싱스와 통합 가능성.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전기 요금 예상을 제외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면.

우리집 전기 요금 사용량의 주범을 찾아낸 것.

그 주범이 내 장난감이 아닌 인덕션임을. (아래)

아내에게 증거 자료로 제시해.

전기 요금이 나올 때 원망을 받지 않는 정도다.

 

 

 

에너톡과 스마트싱스 통합 준비.

증거 자료용으로만 사용하던 장난감 에너톡은.

댓글에 달린 내용처럼. (아래)

스마트싱스 (SmartThings) 국내 출시가 되면 공식 앱으로 풀려.

(현재 스마트싱스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가 되면 스마트싱스와 통합 후.

전기 절약 모드를 추가해서.

적극적으로 전기 요금 자동화를 통해 절약할 수 있다.

이 자동화를 위해.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전기 사용량 조건을 알고자.

에너톡의 사용량을 체크 후 기록하고 있다.

 

 

 

총평.

아내에게 넌지시 전기 요금이 생각보다 덜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해할 수 없지만 마른 수건도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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