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에탄올 난로 (Bio Ethanol Fireplace) - 개봉 및 후기.

2018. 12. 14. 01:47이것저것

바이오 에탄올 난로 (Bio Ethanol Fireplace)를 지르다.

몇넌전부터 사고 싶던.

바이오 에탄올 난로는.

많이 비싼 제품만 있을 것이라 상상했는데. (아래)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제품만 본 이유도 있다.)

놀러 갔다가. (아래)

같지만 다른 스마트 온도조절기 (Smart Thermostat).

센서값도 안 한다는 것을 알고.

(요즘 물건값을 센서 개수로 생각한다.)

집에 오는 길에.

아마존에의 Place Order 버튼을 눌렀다.




바이오 에탄올 연료.

난로가 오면.

바로 작동시키고 싶은 욕심에 미리 주문했다.


제품 보호만 목적인 패키징에. (아래)

구성품은.

유익했던 바이오 에탄올 설명서와. (아래)

연료가 끝. (아래)


투척 소화기처럼. (아래)

소화기와 초강력 양면 테이프를 지르다.

저렴한 페트병에 들어있지만.

(꼬맹이가 소화기냐고 물어보는데 겁나서 숨겨놨다.)

비싸며(1리터에 7,000원). (아래)

손으로 써서 믿기 어려운 제조일과.

순도 99.9%, 원산지 미국 등등의 라벨 및.

'절대 마시지 마세요.'라는.

호기심 유발 경고 문구가 있다. 

잘 마시지도 않는.

술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는...(아래)




바이오 에탄올 난로.

박스.

무지 박스가 나았을 정도로.

고급스럽지도.

제품 정보도 안 적힌.

의미 없는 코팅 박스. (아래)



구성품.

패키징은 나쁘지 않은데.

중국산 제품에서 사용되는.

저가형 스티로폼 때문에.

가루가 날려.

언박싱 중 청소기는 필수며. (아래)

구성품은.

의외로 편한 깔때기. (아래)

불을 끄기 위한 덮개. (아래)

난로가 있다. (아래)



설명서.



난로.

보호 유리. (아래)


연료통 케이스. (아래)


연료통과 심지 (Wick).

불이 켜져 있을 때 연료를 넣지 말라는 경고와.

연료 충전 한계선인 MAX. (아래)


프레임. (아래)




세팅.

프레임에.

연료통 케이스와. (아래)

심지 및. (아래)

보호 유리를 조립하고. (아래)

깔때기로. (아래)

바이오 에탄올 연료를 주입한 후. (아래)

켜서. (아래)

즐기다가. (아래)

덮으면. (아래)

끝.




후기.

편하다.

세팅부터 마무리까지 간단하고.

청소도 필요 없다.

저녁 식사나 차를 마실 때.

겁 많은 아내가.

혼자 켤 정도니...



깨끗하다.

금방 증발하는 물만 생기고. (아래)

냄새도 없다.



불멍이 가능하다.

화력은.

온기가 살짝 느껴진다 정도지만.

일 년에 6회 정도 글램핑에서만 맛볼 수 있던.

불멍을.

집에서도 할 수 있어. (아래)

집 조도를 낮춰놓고.

분위기 내기 좋다.


참고.

고기 구워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더 큰 제품을 구입해라.

내가 구입한 제품은 가로 35cm인데.

크기가 작아.

실외에서 사용하거나.

창고 보관, 식탁, 테이블 위에 놓기도 좋지만.

'난로'스러움을 원한다면.

더 큰 제품이.

(연료 소모량은 더 많아지겠지만.)

좋을 것 같다.

이건 아내도 같은 의견.


참고.

1리터에 3~4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추천한다.

이사나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공사할 때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고.

진짜 난로인.

설치형을 추천한다.

거기에.

자동화까지 시킨다면. (아래)

(아래 동영상 100번은 본 듯...)

끝.




총평.

칭찬받을 것이 확실해서.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은 필요 없으니.

겨울이 끝나기 전에.

여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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