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재기자를 지르다.

2017. 8. 28. 11:49이것저것

키재기자가 필요하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서.

꼬맹이들 키를 책장 옆에 표시했었는데.

책장을 몇 개 더 구입한 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아래)

키재기자를 지르자.




키재기자를 지르다.

구입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190cm이상 측정이 가능할 것.

작은 꼬맹이가 190cm가 되길 바라서 이 조건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많이 없다.


2. 그림이 없을 것.

난 상관없는데 아내가 싫어한다.


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 중.

리뷰는 적지만.

5점 만점으로 아마존에서 판매 중이고. (아래)

똑같은 제품을 알리에서는 더 저렴하며.

국내에는 북유럽풍 감성(?)의 키재기자로도 홍보하는데.

배송비 포함 약 2만원 정도다. 




박스.




구성품.

키재기자가 전부다. (아래)




키재기자.

센티미터(cm)와 피트(ft) 표시가 되어있으며.

0cm부터. (아래)

200cm까지 잴 수 있다. (아래)




세팅.

바닥에 붙이면 길이가 안 맞아. (아래)

위에 있는 고리를 감아. (아래)

해결했다. (아래)

키 표시한 후 끝. (아래)




후기.

디자인은 깔끔하다.

그림 있는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

다행이다.


만듦새는 좋다.

천에서 느껴지는 감촉도 좋고.

이물질이 잘 닦이고 구겨지지 않는다.


설치 위치를 잘 잡아라. 

바람이 불 때.

밑에 있는 나무가 부딪치는 소리가 거슬려서.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보관이 가능하다.

이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다.

꼬맹이들이 크는 과정을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총평.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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