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6TB Red WD60EFRX를 지르다.

2017. 5. 15. 17:22전자제품

NAS HDD 상태 알림.

집과 직장 NAS에서 사용한 하드디스크는.

18~24개월이 지나면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해 백업 후.

HDD Docking Station을 지르다.

주기적으로 부모님댁 창고에 보관한다.


스마트홈 세팅에 빠져서.

오랫동안 백업 이외에는 신경을 안 썼더니.

하드디스크 문제 발생 메일이 왔는데. (아래)

이 하드디스크(시게이트)는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지만.

(난 작동만 하면 그냥 쓴다.)

 예상보다 훨씬 긴 3년이라는 시간을 버텼다. (아래) 

백업을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HDD 검색에 들어갔다.




어떤 하드디스크를 살까?.

제품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소음 이슈가 없거나 5400 또는 5900rpm일 것.

예전에는 베란다에 설치해.

소음에서 자유로웠지만. (아래)

시놀로지 NAS 사용기 - 세팅

이제는 고려해야만 한다.


2. 25만원 정도일 것.

처음에는.

저렴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를 더 사서. (아래)

백업용으로 Seagate Backup Plus 8TB를 지르다.

적출 후 사용하려다 고수들의 말을 듣기로 했다.


베이는 곧 돈이다.

용량 대비 가격을 고려해 결정하자.


3. 사용자가 많을 것.

잘 모르니까 남들이 산 것 따라 사자.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다나와에서 두 가지로 범위를 좁혔다. (아래)

내가 원하는 구입처를 기준으로.

HGST가 23,000원 싸지만.

사용자가 많은 WD 6TB Red WD60EFRX를 선택했다.




WD 6TB Red WD60EFRX.

하드디스크를 살 때 마다 배가 부르다.

예전에는.

자료 저장을 위해 하드디스크를 샀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하드디스크를 모으는 취미로 가고 있다. 

Seagate 적출. (아래)

WD Red에 가이드 장착. (아래)

베이에 넣자. (아래)




세팅1.

세팅 시작. (아래)

새 하드디스크부터는.

스냅샷을 위해.

시놀로지의 Btr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




세팅2.

백업 설정 후. (아래)

시놀로지 타임 백업 (Time Backup)을 대체해보자.

랜섬웨어를 대비해. (아래)

드디어 랜섬웨어에 걸리다.

스냅샷 설정을 했다. (아래)


참고.

볼륨1에서 스냅샷(Snapshot Replication)을 사용해봤는데.

스냅샷 목록이 같은 볼륨에 저장되어.

로컬, 원격 백업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후기.

소음은 크지 않다.

난 소음(잡소리)에 둔하다.


내구성(신뢰도)는 아직 모르겠다.

참고로 포스트에 있는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는.

일주일 만에 충돌이 나 포맷 후 다시 설정했다.


백업은 꼭 하자.

동기화가 백업이 다른 것처럼

스냅샷과 백업도 다르다.




총평.

스냅샷 기능을 멋지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현재까지.

직장, 집 컴퓨터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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