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꼬맹이 전동 커튼을 지르다.

2017. 1. 29. 16:43전자제품

작은 꼬맹이 전동 커튼을 지르다.

큰 꼬맹이가 전동 커튼 설치하는 것을.

심하게 반대해서.

작은 꼬맹이 방부터 설치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했던 포스팅 중. (아래)

거실 전동 커튼을 지르다. - 3. 설치.

설치 과정에서 생략한 부분을 추가한다.



준비.

첫 번째 전동 커튼 설치를 성공한 후.

AEON Z-WAVE 모듈을 추가로 구입하고. (아래)

전동 커튼은 동일 모델 300cm를 주문했다.

예전과 똑같이 과한 포장이 되어있고. (아래)

허접한 디테일과는 다르게.

외부 충격에 레일이 휘어지지 않도록 신경 쓴 흔적이 보였다. (아래)




설치1 - 확인.

벨트를 펴서. (아래)

레일 연결 부품을 끼운 후.

휘어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자. (아래)




설치2 - 브라켓 설치.

브라켓 설치를 하자. (아래) 

레일 연결 부품을 옮겨.

반대쪽 레일에도 브라켓 설치한 후.

양쪽 레일을 연결 부품으로 대략 연결해 놓자. (아래)




설치3 - 벨트 설치.

양쪽 모터 설치 부분의.

연두색을 손으로 돌려 움직이는 쪽의 나사 7개를 풀고. (아래)

레일에서 빼자. (아래)

레일 연결 부품을 조립하면 벨트가 튀어나온다. (아래)

연두색 부품을 뺀 후 벨트 고정 후 역순으로 조립 후. (아래)

(연두색 부품에는 윤활유가 묻어 있다.)

레일 연결 부품을 육각 렌치로 고정하면 끝. (아래)

(예상대로 2개가 헛돌아서 나머지 2개만 조였다.)




세팅.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결 후. (아래)

작동 확인을 했다. (아래)

로지텍 팝 홈 스위치는.

각 방의 에어컨 자동화 세팅이 끝난 후.

일괄 설정할 생각이었으나.

큰 꼬맹이 질투 유발을 목적으로 미리 세팅을 해봤다. (아래)

(두 번째 화면은 에어컨 설정을 위해 남겨 놨다.)

예상대로 큰 꼬맹이가 전동 커튼 설치를 요구한다.




후기.

설치 시간은 짧다.

두 번째 설치라 그런지 약 30분 정도 걸렸다.


최소화한 자동화 세팅이 만족스럽다.

수동에 가까운 자동화 세팅을 하고 있는데. (아래)

거실 전동 커튼을 지르다. - 4. 세팅. (끝)

가족들의 반응이 좋다.


자연스러운 기상이 가능하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길 바라며.

음악을 통해 기상을 시켰는데. (아래)

아마존 에코닷으로 음성 명령을 사용해보다.

시끄럽다며 짜증내는 날이 더 많다.

이제는.

커튼이 걷힌 후 자연광에 눈을 뜨고.

너무 밝다며 짜증내는 날이 더 많다.




총평.

4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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