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센서팩을 지르다. - 교체 및 자동화 설정.

2017. 1. 3. 14:47전자제품

스마트싱스 센서팩을 지르다.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구입했다.


첫째, 신뢰도 향상.

현재까지 구입한 모든 센서 중.

반응 속도, 거리를 비롯한 신뢰도가 제일 높은 센서는.

스마트싱스 (SmartThings) 제품이다.


Z-Wave의 다른 제품(Fibaro, Zooz)은 문제가 없는데.

유독.

GOCONTROL의 도어 센서 2개 중 1개.

Ecolink의 도어 센서 4개 중 1개의 반응 속도 및 리프레쉬가 늦다.

Z-Wave 제품이 별로 없던 초기와 다르게.

집안 구석구석 Z-Wave 제품(플러그류)이 놓여있어 메쉬 네트워크 형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허브 반경 3m를 벗어나면 문제가 생긴다.

같은 제품이 10cm 차이를 두고.

하나는 반응이 빠르고 나머지 하나는 느려.

수십번의 초기화를 해봐도 해결이 안 된다.


둘째, 세분화된 자동화.

자동화 덩어리를 작게 만들어보니. (아래)

GOCONTROL Essential Z-Wave Home Security를 지르다. - 3. 구역별 세분화 세팅 시작. (끝)

만족도가 아주 높다.




세팅 - 파손 센서 교체.

이상하게 도어 센서류는.

문 상단에 달아야 맛이고 멋이라는 생각때문에.

고집을 피우다 3번째 파손이 되어서야 부착 방법을 바꿨다.


나사를 박으면 튼튼하게 고정되지만.

문에 구멍내기는 싫어 양면 테이프를 이용했는데.

꼬맹이가 평소보다 문을 세게 닫았더니 날아가더라. (아래)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산산 조각이 난 다목적 센서(Multipurpose Sensor) (이하 도어 센서)를 살리기 위해.

찾지 못하는 버튼을 제외하고 재조립을 했으나.

작동 불가. (아래)


새로운 센서를.

스마트싱스와 연결시키고. (아래)

창문 하단에 설치했는데. (아래)

꼬맹이처럼 닫으니 또 날아가버려.

부착 방법을 바꿨으나. (아래)

창문이 약간만 열려있어도.

스마트싱스에서 닫힘으로 인식하더라.

(위치를 잘 잡아 자석 끝에서 만나도록 설치하면 가능은 하다.)


오리지날 방법으로 설치해서 해결했다.




세팅 - 2주방 문 센서 교체.

이 센서(GOCONTROL)는 스마트홈의 자동화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래)

이 센서의 열고 닫힘의 인식에 따라.

공기 청정기, 네스트(Nest)의 작동 방식이 바뀌는데. (아래)

GOCONTROL Essential Z-Wave Home Security를 지르다. - 2. 도어 센서 세팅.

나머지 하나의 GOCONTROL 도어 센서와는 다르게 신뢰도가 엄청나게 떨어져.

스마트싱스 센서(좌)로. (아래)

교체했다. (아래)





세팅 - 화장실 모션, 도어 센서 설치1.

꼬맹이들이 문을 열고 샤워하는데.

자동화된 복도 조명이 꺼지는 것을 무서워한다.


문 상태를 알기 위해 도어 센서를 설치하고. (아래)

재실 감지를 위한 모션 센서를 천장에 부착 후. (아래)

기존 복도 조명의 자동화 조건을 다시 설정했다. (아래)






세팅 - 화장실 모션, 도어 센서 설치2.

작은 꼬맹이는 화장실 불이 켜진 것은 안 보고.

노크를 하며 닫힌 화장실 문을 바로 여는 결례를 자주 저지른다.

작은 꼬맹이의 덜 자라지 않은 뇌를 위해.

화장실 재실 유무를 확실히 알리고 싶어 세팅했다. (아래)

작동 동영상이다. (아래)

동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도 자동화 실행.

화장실 자동화 설정에 의해 보라색 조명으로 재실 알림.

복도 자동화로 복귀.




세팅 - 2주방 창문 센서 교체.

기존에 설치된 Ecolink 제품 4개 중 3개는 문제가 없으나. (아래)

Ecolink Window Sensor를 지르다. - SmartThings Multipurpose Sensor 비교.

유독 이 위치의 센서가 문제다. (아래)

이 위치의 센서도 네스트, 공기 청정기 자동화 설정의 신뢰도를 위해.

교체 완료. (아래)




세팅 - 테이블 조명 세팅.

리모컨 및 각종 생활 도구가 있는 테이블의 조도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곳이 없어서)

Ecolink 도어 센서를 사용했다.

테이블의 안 보이는 곳에 설치한 후. (아래)

자동화 설정을 했다. (아래)

작동 동영상이다. (아래)

내용은 간단하다.

열면 최대 밝기로 켜지고.

닫으면 전 상태로 돌아간다.





후기.

도어 센서는 하단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돈을 아끼자.


스마트싱스 센서의 만족도는 높다.

반응 속도, 작동 신뢰도 등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다.

온도 측정까지 가능해서. (아래)

네스트 프로텍트와 함께.

화재 감지기 역할도 하고 있다.


세분화된 자동화 설정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가족들의 화장실 재실 알림 반응이 좋다.

대신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라는데.

색깔을 싫어하는 꼬맹이들이 원망스럽다.

세분화 세팅을 통한 스마트홈에 가까워지기 위해.

남은 센서의 활용 방법을 생각해야겠다. (아래)


Z-WAVE 때문에 답답하다.

Zigbee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Z-WAVE에 좋은 제품이 많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화장실에 설치된 GOCONTROL 도어 센서는 작동을 제대로 안 해.

새로운 스마트싱스 센서로 다시 교체 후. (아래)

GOCONTROL 도어 센서는.

화장실과 허브의 거리보다 먼 안방에 이전 설치를 했다.

여기서는 주변에 Z-Wave 제품이 없고 벽이 있는데도.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아주 잘 작동한다. (아래)


보탬 카운터 센서는 아쉬운 제품이다.

화장실 자동화는.

보탬 카운터 센서가. (아래)

보탬 카운터 센서를 지르다. - 신제품.

IFTTT와 같은 연동이 가능하면 더 정확하고 간단한 세팅이 가능한데.

많이 아쉽다.




총평.

집이 빠릿빠릿해진 느낌이다.


추가.

화장실 재실 알림을 사용해봤는데.

예상했던대로 모션이 멈춰 중간 중간 보라색이 풀린다.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거슬려서 초기 계획대로 가야겠다.

카운터 센서와 휴를 연결한 후.

카운터 센서에 의한 휴의 ON, OFF 상태를.

재실 판단 트리거로 사용하면 완벽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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